IMF! 이 단어가 우리의 의식에 또렷이 새겨진 ‘아시아 외환 위기’는 1997년에 시작되었습니다.
이로부터 11년 후 미국에서 시작된 ‘글로벌 금융 위기’는 2년 후의 ‘유럽 재정위기’까지 이어졌습
니다. 유럽에서는 그리스가 국가부도의 위기에 몰리게 되었고 포르투갈, 스페인, 이탈리아 등도
재정 위기 상태에 빠져 들고 있습니다. 위기의 발생주기는 짧아졌고, 그 지속은 장기화하고 있습
니다. 상시 위기의 시대라고 합니다.

상시 위기시대에 대처하여 살아가는 방안에 대하여 많은 논의가 있습니다. 위기대응방안에 focus를
두어야 함과 동시에 성장동력이 상실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원가절감에만 치중하였던
보잉사가 결국 고객을 경쟁사로 빼앗기게 된 실패 사례도 회자되고 있습니다. 즉, 비용절감을 추구함과
동시에 투자강화를 통한 가치증대에도 초점을 두는 것이 상시 위기시대를 살아가는 생존전략이 된다는
것이지요. 

어려울수록 기본에 충실 하라고 합니다. 상시 위기의 시대만큼 어려울 때가 있을까요? 이러할 때에
돌아가야 할 기본은 무엇일까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말을 하는 사람들> 용혜원


할 수 있습니다, 라고 말하는 긍정적인 사람.
제가 하겠습니다, 라고 말하는 능동적인 사람.
고맙습니다, 라고 말하는 감사할 줄 아는 사람.
이 순간 할 일이 무엇일까? 생각하며 일을 찾아 하는 사람.
무엇이든 도와드리겠습니다, 라고 말하는 적극적인 사람.
참 좋은 말씀입니다, 라고 말하는 수용적인 사람.
기꺼이 해 드리겠습니다, 라고 말하는 헌신적인 사람.
도울 일은 없습니까? 라고 묻는 여유 있는 사람.
잘못된 것은 고치겠습니다, 라고 말하는 겸허한 사람.
이렇게 하면 어떨까요? 라고 말하는 협조적인 사람.

위기를 잘 헤쳐 나가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목 차 -